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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학교

[2014 가을정기강좌(생각학교)] 시민행성과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함께 만드는 ‘교사를 위한 인문학1’ **강의시간: 오후 7시~9시 **수강료: 총 4강, 6만원 **입금계좌: 391-910012-95204 (하나은행, 시민행성) **시민행성 회원 가입시, 한 달에 1만원(최소 1년 자동이체 약정)으로 회원 기간동안 시민행성의 모든 정기강좌와 특강을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신청안내 바로가기>>http://citizenplanet.tistory.com/152) **문의: 070-8872-2023 / admin@citizenplanet.or.kr 더보기
[2014 가을정기강좌(생각학교)] 가만히 있지 않는 자들의 무기, 꿈 : ‘꿈의 해석’으로 내 무의식을 탐구하다 더보기
[생각학교 2014 여름] 자크 랑시에르의 민주주의론 더보기
[생각학교 2014 여름] 인문학, 도래할 시민법을 상상하다1(양운덕,김정한,최호근,함돈균) 더보기
[생각학교 2014 여름] 내 마음 만들기 프로젝트 - 심장이 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이원) 더보기
[생각학교 2014 여름] 부모 스쿨 - 캥거루 버스(이원) 더보기
생각학교 두 번째 강좌 - 이원 <우리는 한결같이 새로운 것만 시도한다> 생각학교 두 번째 강좌 우리는 한결같이 새로운 것만 생각한다 - 생각에 이르는 여덟 개의 문 인간은 존재하는 한 생각합니다. 생각은 존재의 증명이며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생각’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던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은 세상을 살아나가는 나침반 같은 것입니다. 생각은 나의 안에서 밖을 보는 시선입니다. 시선이 바뀌면 내 세상이 바뀝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가느냐 이전에 어떻게 보느냐, 즉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생각이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생각을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신은 한결같이 .. 더보기
8주차 종강 안내 시민행성 1학기 의 8주차 종강 안내입니다. 몹시 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성원에 힘입어 8주차 종강까지 무사히 올 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강의의 준비 텍스트는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들을 사도 바울의 문제적 텍스트인 성경 속 에 대한 강독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지난 번 강의에서 이야기 되었던, 아버지와 아들, 부활, 유일신, 예언자와 사도, 믿음 희망(소망) 사랑, 카리스마(은총) 그리스도(메시아) 예수의 의미에 관한 철학적 해석들을 바울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자 합니다. 텍스트는 고려대 정경대 후문 바로 앞에 있는 "보람문화사"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바울의 텍스트에 대한 번역은 정치철학자인 조르쥬아감벤의 그리스 성경 번역본입니다. 강좌가 끝나고서는 간단한 종강파티가 현장.. 더보기
5강(7월 27일) 텍스트 공지 5강의 텍스트는 그리스 고전 비극 소포클레스의 입니다. 헤겔이 화해할 수 없는 두 신간의 투쟁이라고 했던 인간의 법과 신의 법 사이의 딜레마를 최근의 정치철학적 사색과 메시아주의의 관점에서 새롭게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당연히 소포클레스의 텍스트를 읽어오셔야 강의 이해가 가능합니다. 텍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을 위해 고려대 정경대후문(지하철 안암역 하차) 바로 앞에 있는 보람문화사에 텍스트를 맡겨 놓았습니다. 소액(;;)을 내고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 ^ 더보기
2강 < 바보가 현자에게 말했다 "적들이여, 적이란 없다네"> 강의 자료 예외들 또는 좁은 문 -메시아적 시간으로서의 문학 함돈균 길에서 잠든 사람이 눈을 감은 채 긴 이야기를 시작하자 기도하던 여자들은 어디에서나 자라나는 묘지를 바라보았다 이장욱 「불가능한 이야기」 우애(우정)의 정치학 자신의 책 전체를 수수께끼들로 가득 채웠던 니체의 아포리즘 중에서도 악명이 높은 하나의 아포리즘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그러면 아마 누구에게나 이렇게 외칠 수 있는 더 즐거운 시간이 도래할 것이다. “친구들이여, 친구라는 것은 없다네!” 죽어가는 현자(賢者)가 이렇게 외쳤다. “적들이여, 적이라는 것은 없다네!” 살아있는 바보, 나는 이렇게 외친다. - 니체(F.Nietzsche),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중에서 이 아포리즘은 일상 경험과 관련된 속류 지혜에 속하는 것인가 아니면 어.. 더보기